군위군, 파루 영남지사 이웃돕기성금 온정 나눠

2022-01-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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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저소득층‧소외계층에 전달

2022 후계농업경영인과 청년 후계농 신청접수

파루 영남지사 서영호 대표(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원을 군위군(군수 김영만, 좌)에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한다. [사진=군위군]

군위군은 지난 1월 24일 파루 영남지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하여, 이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파루는 신재생에너지, 인쇄전자 등 30여 년 동안 신기술개발과 함께 ‘더 나은 에너지를 통해 인류에게 더 좋은 삶을 제공한다'라는 경영철학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쌓은 성과와 노하우,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경을 위한 청정에너지개발과 생활을 혁신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업이다.
 
파루 영남지사 서영호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추위로 인해 심신이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이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영만 군위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내주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사진=군위군]

한편, 군위군은 군위에 주소를 둔 군민으로 2022년도 후계농업경영인 및 청년후계농 지원 신청을 오는 1월 28일까지 신청·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군위군의 후계농업경영인은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 발전을 이끌 예비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일정 기간 자금 지원, 교육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책을 펼쳐 정예 농업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50세 미만으로 영농경력은 10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로 농업계 학교를 졸업했거나 군에서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때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시 농지 구입, 영농 및 축산시설 운영 등에 필요한 농업창업자금을 가구당 최대 3억원까지 융자(연리 2%,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가 가능하다.
 
이어 청년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지원 사업도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인력 구조개선을 위해 추진되며,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으로 영농경력은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로,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이며, 병무청으로부터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복무자로 결정 통보를 받은 자는 신청 가능하다.
 
이에 청년 후계농 선정 시 후계농업경영인 농업창업자금을 같은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농업경영정보(경영주)를 등록한 후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경우 독립경영 연차별로 최대 3년간 매월 80만원에서 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별도로 받게 된다.
 
청년후계농은 농림사업 정보시스템(Agrix)에 온라인 접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군위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열린광장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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