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50분까지 45명 구조 포천 베어스타운 리프트 역주행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영상 갈무리] 22일 오후 3시께 경기 포천시 베어스타운 스키장에서 슬로프 정상을 향해 올라가던 리프트가 갑자기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리프트가 뒷 방향으로 빠르게 움직이면서 탑승객들이 놀랐고 승하차장 인근에 도달한 탑승객들은 충돌을 우려해 지상으로 뛰어내리기도 했다. 이 사고로 타박상을 입은 7세 어린이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관련기사포천시, 민생 규제 혁신 공모전포천시, 한탄강에 수도권 최대 '야간 영상 테마파크' 조성 리프트는 완전히 멈춘 상태이며, 100명이 넘는 이용객이 고립됐다가 오후 4시 50분까지 45명이 구조됐다. #리프트 #스키 #포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주혜 jujusu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