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국제 바둑 신예 단체전'은 한국과 중국·일본·대만 4개국의 만 20세 이하 남자 2명과 여자 1명의 프로기사가 참가하는 대회다. 온라인 대국으로 열리는 본선은 오는 3월 3~5일 풀리그전으로 펼쳐진다.
본선에 오를 한국 대표팀을 가리는 국내 예선은 오는 24~28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대회장과 의정부 장암동 아일랜드 캐슬에서 대면 대국으로 열린다.
본선 우승상금은 4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500만원이다.
시는 지난해 '의정부 바둑 페스티벌'을 열고, 국내 최초로 바둑 전용 경기장을 건립하는 등 바둑 메카로 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