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은 1월 21일 진행 중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스릭슨 ZX5 드라이버, ZX7 아이언, Z-STAR 볼, 클리브랜드 웨지 RTX ZipCore를 사용 중이다.
그는 "브룩스 코엡카(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셰인 라우리(아일랜드) 등 세계 최고 선수들과 함께 팀 스릭슨에 이름을 올려 기쁘다"며 "스릭슨의 퍼포먼스에 만족한다. 스릭슨 클럽과 공으로 PGA 투어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릭슨은 지난해 코엡카와 용품 계약을 체결했다. 팀 스릭슨에는 그레이엄 맥도웰(북아일랜드), 키건 브래들리(미국), 박인비(34), 전인지(28) 등도 있다.
최연소 국가대표(만 13세) 기록을 보유한 노승열은 프로 데뷔 후 2008 아시안 투어 미디어 차이나 클래식, 2010 유러피언 투어(현 DP 월드 투어)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2014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입대는 2018년이다. 제대 후인 2020년에는 PGA 투어에 복귀했다.
한편 스릭슨 ZX 드라이버는 1월 컬러 에디션을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