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한이) 미국에 대한 시위를 넘어 대한민국의 안보를 핵미사일로 제압하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5년간 북한 정권은 핵 미사일 능력을 강화하면서 한국 정부의 손과 발을 꽁꽁 묶어뒀다"라며 "굴종적 대북정책을 고스란히 계승하겠다는 여당 후보는 금강산 관광 재개와 남북 경제협력 활성화를 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련이 핵무기와 미사일이 없어서 붕괴한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사회의 규범과 규칙을 어기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을 희생하여 모순된 체제를 지탱하려 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 "한미연합훈련을 정상화하고 연합작전태세를 확고히 다지겠다"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