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크로소프트 제공]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클라우드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스타크래프트·디아블로·오버워치·콜오브듀티 등으로 유명한 미국 최대 게임사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주당 95달러, 총 687억 달러(약 82조원)의 비용을 들여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사업부의 자회사로 편입한다. 이번 인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링크드인인 인수할 때 투자한 262억 달러(약 30조원)을 능가하는 수치다. 이번 인수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중국 텐센트, 일본 소니에 이어 매출 기준 전 세계 3위 비디오·모바일 게임 업체로 올라서게 된다. 관련기사마이크로소프트, CSAP 하 등급 인증 획득…韓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출 '본격화'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에 블랙웰 시스템 최초 공급 #마이크로소프트 #블리자드 #액티비전 블리자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강일용 zer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