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비영리 법인, 단체, 학교, 연구소, 동아리 등에 대해 내달 11일까지 모집을 진행한 뒤, 선정된 각 동아리·기관에게 5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안양시 평생교육분야의 보조금 지원 사업은 일반인뿐 아니라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을 위한 사업으로, 안양시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평생학습기관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게 목표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상황을 고려, 대면교육을 원칙으로 하되, 대면교육이 어려울 경우나 사업의 특성상 비대면 교육이 필요할 경우 비대면 교육 또는 혼합방식(비대면+대면)의 교육도 가능하다.
사업의 선정은 서류검토와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 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