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세일페스타, 대형 온라인 유통사와 특판행사 추진

2022-01-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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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온라인기획전 통해 5300억원 매출 달성

17~31일까지...쿠팡, SSG.COM, 롯데ON 등과 '설맞이 특판전'

경북세일페스타 포스터. [사진=경상북도]

경상북도는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지역 기업 상품 판로 확대를 위해 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 SSG.COM, 롯데ON 등 총 7개 채널사와 함께 ‘설맞이 특판전’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판전은 지역 중소기업 20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직접 생산, 제조한 농·특산품을 비롯한 가공제품, 비식품 등 다양한 명절 선물 상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채널별 기획전을 통해 5~3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쿠폰을 적용하면 상품당 최대 1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설 대목 성수기에 진행하는 만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검색포털사이트에서 ‘경북세일페스타’를 검색해 상단에 위치한 공식홈페이지 클릭 후 메인화면에 노출된 각 채널사 배너를 클릭하면 기획전에 바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지자체 최초로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기획전을 연중 운영해 지난해 5300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라며, “이번 설맞이 특판행사 분위기를 이어가 올해는 매출실적 확대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들의 온라인마케팅 기초 역량을 키워 시장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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