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류전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온‧오프라인 내부적으로 운영하던 ‘경기도 여성인물전시관(VR)’과 ‘경기도 여성구술 영상전시관’을 보다 많은 사람과 공유하기 위한 조치로 여성인물전시관은 2020년 센터 설립 50주년을 맞아 개관했으며 학문‧예술과 독립운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를 빛낸 역사적 여성 인물 33인의 삶을 알리고 있다.
또 구랍 29일 문을 연 ‘경기도 여성구술 영상전시관’은 도내 여성활동가 4인이 자신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전하는 내용으로 2개 전시 모두 이제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도내 각계각층 여성들의 특별한 삶을 발굴·기록했다는 의미가 있다.
도는 이번 국립여성사전시관 교류전을 시작으로 타 시‧도 여성기관 등과의 교류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국립여성사전시관은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여성과 관련된 유물을 전시하는 곳으로 고양시 덕양구에서 여성가족부 산하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