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언론, 베이징동계올림픽 홍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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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중앙방송총국(CMG)

[사진=CMG 제공]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중국 관영 언론이 열띤 올림픽 홍보에 나섰다. 

중국 중앙방송총국(CMG) 북미주 지국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수도 체육관에서 "올림픽을 맞아 함께 미래로 나아가자" 미디어 행사를 통해 온·오프라인 연결 방식으로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홍보했다.
 
이에 따라 이날 저녁 미국 수도 워싱턴시 중심에 위치한 아이스하키 경기장은 중국홍(中国红)으로 물들었다고 CMG는 전했다.
 
현장의 관객들은 곧 개최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축하했다. CMG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에 호랑이 해의 인형을 선물하기도 했는데, 관객 중 피터 부부는 "호랑이 인형이 너무 귀여워 아이들에게 선물할 것"이라며 "곧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모두들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션하이슝(愼海雄) 중국 중앙선전부 부부장 겸 CMG국장과 친강(秦剛) 미국 주재 중국 대사는 이날 화상을 통해 미국의 아이스하키 팬들을 베이징동계올림픽으로 초대하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번 CMG 홍보 행사에서 미국인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고 밝혔다.
 
왕 대변인은 "이번 홍보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은 베이징동계올림픽은 세계동계올림픽 선수와 빙설운동 애호가의 성회임을 충분히 보여줬다"며 "베이징동계올림픽을 기대하는 미국인과 국제사회의 공동의 바람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중국은 올림픽 정신에 따라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중국은 반드시 세계에 검소하고 안전하며 멋진 올림픽 성회를 선물하고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상황에서 세계에 단합과 자신감, 역량을 부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뷰 중인 피터 부부 [사진=CM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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