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로타리클럽 회장 추교훈, 사랑의 떡국 떡 기탁

2022-01-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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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로당 25개소에 10kg씩 전달

영천로타리클럽 회장 추교훈, 사랑의 떡국 떡 기탁 [사진=영천시]

경북 영천로터리클럽(회장 추교훈)은 지난 14일 떡국 떡 250kg를 영천시 중앙동 지역 경로당 25개소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과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추교훈 영천로터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장기간 지속되어 모두가 함께 모여 떡국을 나눠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 못해 안타깝다”며 “어른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올 한 해도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현 중앙동장은 “힘든 겨울을 보내는 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떡국 떡은 지역 내 경로당을 통해 소외된 어른들께 배분될 예정이다.
 

영천시 화북면태양광발전소, 전입축하 지원금 기탁.[사진=영천시]

또한 영천시 화북면태양광발전소(운영위원회 위원장 서재영)는 지난 13일 화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산자연중학교 학생 20명의 전입축하 지원금으로 600만원을 산자연중학교에 전달했다고 14일 영천시가 밝혔다.
 
화북면태양광발전소는 지난 2019년부터 태양광 판매수익금을 활용한 화북면 인구 늘리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화북면 출생아에게 100만원의 출산장려금(출생 시 50만원, 첫돌 시 50만원)을, 지역학교 신입생 및 전학생에게 전입축하금(자천초 50만원, 산자연중 30만원)을 지원하고, 지역 내 1003가구에게 각 20만원씩 전기료를 지원하고 있다.

산자연중학교 임석환 교장은 “2022년에도 더 많은 학생 유치를 통해 인구 늘리기에 기여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노명 화북면장은 “임인년 새해에는 더 발전하는 산자연중학교가 되길 바라며, 화북면태양광발전소의 다양한 지역발전 공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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