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이창형 병원장이 병원 내 환자안전 챔피언 수상 부서에 현판을 수여했다. [사진=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월 10일 지난해 동안 환자안전 문화 확산 및 환자안전 보장에 크게 이바지한 ‘환자안전챔피언(Patient Safety Champion)’ 5개 부서에 대해 현판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환자안전챔피언’이 2020년 병원 자체적으로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환자안전 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동기부여 및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환자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이창형 병원장은 이날 근접 오류 보고 우수부서 환자안전챔피언상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간호처 114병동과 120병동, 행정처 시설관리팀이 수상했다. 또한 환자확인 챔피언 환자확인 우수직원에 간호처 84병동 및 진단검사의학과지원부 외래채혈실을 찾아 현판을 직접 수여하고 해당 부서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창형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병원장은 “앞으로도 많은 부서에서 환자안전 챔피언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라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환자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금보다 더 신뢰받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