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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이 11일 오후 충남 논산 딸기 재배농가에서 농민 의견을 듣고 있다. 2022.1.11. [사진=농식품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월 중순부터 산지 출하량이 늘어나며 딸기 가격이 현재보다 안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11일 오후 충남 논산에 있는 딸기 재배 농가와 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논산 딸기 농가에서 생육 상황과 출하 여건 등을 점검했다. 논산은 전국 딸기 생산량의 18%가 나오는 지역이다.
농협과 지방자치단체에도 수급 관리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주말에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한파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한 뒤 "설 성수품과 딸기 등 수요가 많은 농산물 수급 관리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