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군은 예산 24억원을 투자해 복싱, 검도, 배구, 탁구, 합기도, 펜싱 등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45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복싱 합숙 훈련에는 국가대표 후보와 전국 50여 팀에서 600여 선수가 함께하며 청양군민체육관, 칠갑산, 백세공원 등지에서 스파링과 체력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모두 37개 대회를 개최하면서 선수와 임원, 응원단 등 2만2000여 명을 불러들여 180억 원에 이르는 경제 유발효과를 거둠으로써 지역 소상공인들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