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년 아름다운간판가꾸기사업 공사전[사진=동해시]
7일 동해시에 따르면 간판 개선 사업은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과 옥외광고물 개선을 위해 강원도의 도비 지원받아 총사업비 9800만원을 들여 실시됐다.
이번 사업 구간은 천곡 명품거리 내 센트로빌 아파트 상가 일원으로 시는 사업 시행 전 대상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동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기존 간판을 에너지 절감에 효율적인 LED 간판으로 제작·설치했으며, 간판을 철거·설치하는 과정에서 건물 벽면 세척과 외벽면 정리를 병행했다.

21년 아름다운간판가꾸기사업 공사후[사진=동해시 제공]
이달형 도시과장은 “앞으로 도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하여 해당 지역을 정비 시범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