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이승원 대표, 글로벌 총괄 사장 승진... 도기욱 CFO, 신임 각자대표에

2022-01-07 10:12
  • 글자크기 설정

이승원 넷마블 글로벌 총괄사장(왼쪽), 도기욱 넷마블 각자대표 내정자.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이승원 각자대표를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글로벌 총괄로 신규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승원 사장이 맡았던 각자대표 자리엔 도기욱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내정됐다.
 
도기욱 각자대표 내정자는 경영전략과 관리부문을 담당하고, 권영식 대표는 기존처럼 게임사업총괄을 맡아 각자대표 체제를 이어간다.
 
넷마블은 “이번 결정은 2022년을 재도약 원년으로 삼은 넷마블이 글로벌 사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강한 넷마블’을 완성하기 위한 실행의 일환”이라며 “각 전문 분야를 책임지는 전략적 경영 체제 구축을 통해 넷마블의 게임 사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오는 2월 중 이사회를 통해 도기욱 신임 대표 내정자를 각자대표로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도기욱 대표 내정자는 1973년생으로,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CJ ENM(게임부문) 재경실장, 넷마블 재무전략담당을 역임하며 투자, 인수합병(M&A) 업무를 수행해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