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HK이노엔 주가가 상승 중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이날 오전 9시 3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00원 (1.19%) 오른 5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해 12월 23일 HK이노엔은 미국 소화기의약품 전문 기업 세벨라(Sebela US)의 자회사 브레인트리 래버러토리스(Braintree Laboratories)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을 약 6400억원(5억4000만달러) 규모로 기술수출했다고 밝혔다. 케이캡의 단일 계약 중 가장 큰 규모다.관련기사엔비디아, 모건스탠리 선정 '2025년 최고 추천주'… 주가 3%↑다올證 "SK하이닉스, 주가 단기 실적 부진 반영…내년 하반기 기대" 브레인트리 래버러토리스는 케이캡을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HK이노엔은 계약금과 함께 임상시험, 허가 등 단계별로 기술료를 수령하고 매출에 따라 로열티도 받는다. 계약 기간은 미국 내 제품 발매 후 15년이다. #주가 #주식 #특징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