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에이치큐 주가 18%↑...이재명의 소확행 공약 영향?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슈프리마에이치큐 주가가 상승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6분 기준 슈프리마에이치큐는 전일 대비 18.12%(1370원) 상승한 8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슈프리마에이치큐 시가총액은 94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08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슈프리마에이치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관련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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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앞두고 이 후보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지난 5일 이 후보는 '탈모약 건강보험 적용'을 공약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종윤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탈모는 공식적인 질병코드가 부여된 질병이지만 탈모 치료제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천만 탈모인의 약값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소확행을 보장할 수 있도록 이 후보와 민주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슈프리마에이치큐는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 구축, 제조하는 등 IT 관련 제조, 유통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