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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6시 31분께 화재가 난 광화문 4성급 특급호텔 [사진=연합뉴스]
5일 오후 6시 31분께 신라스테이 호텔 9층 빈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객실 내 일부 집기가 탔으나 다른 객실로 번지지는 않았다.
객실에 사람이 없어 부상자는 없었고 다른 객실 투숙객 등 20~30명가량이 대피했다. 불은 오후 7시 2분께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64명과 장비 20대를 화재 현장에 보냈다.
호텔과 경찰 등에 따르면 해당 화재는 가족과 함께 투숙한 10대 여성의 방화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