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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1/05/20220105111200632961.jpg)
청와대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뉴스토마토 유튜브 채널 ‘노영희의 뉴스인사이다’에 출연해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다만 그는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 하더라도 보완하고 조정할 것이 있지 않겠느냐”라며 “여러 가지 의견을 잘 듣고 있고 정부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은 잘 보완하고 조정해나갈 것으로 안다”고 부연했다.
앞서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는 전날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등 관련 시민단체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박 수석은 12~17세 소아청소년의 백신 접종에 대해서 “현재 예약률이 굉장히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며 "70% 이상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걱정하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보완하고 국민들께 말하고 안심시켜드리면 청소년 백신접종률도 목표치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 그렇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수석은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연일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주택 공급량이 적어 부동산 가격이 상승했다는 일각의 분석에 대해 “저희가 공급 면에서 결코 다른 정부에 뒤지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박 수석은 “문재인 정부에서 고통을 드린 것은 송구하지만 다음 정부를 위한 안정적 자산을 물려줄 준비를 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