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스틸 주가 14%↑…홍준표 "尹 패배시 당 해산"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남스틸 주가가 상승 중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경남스틸은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40원 (14.00%) 오른 6840원에 거래 중이다.

경남스틸은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관련주다.

홍 의원은 지난 4일 자신의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 끔'에서 '만일 윤 후보가 사퇴한다면 국민의힘 후보가 될 의향이 있는가'라는 지지자 질문에 "대답 불가"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엔비디아, 실적 호조에도 '성장 둔화 조짐'에 주가 하락
• '취임 1주년' 맞는 양종희 KB금융 회장…'실적·주가' 두 마리 토끼

이어 '대선에서 윤 후보가 패배한다면'이라는 가정에는 "당 해산"이라고 대답했다.

홍 의원은 최근 기세가 오른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당선 가능성에 대해선 부정적으로 판단했다.

그는 '안 후보의 어부지리가 가능할까'라는 질문에 "탄핵 대선 재판될 가능성"이라고 했다. 현 야권의 패배를 점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