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는 군민의 삶이 달라져야 한다는 일념으로 쉼 없이 달려와 그 결실을 맺은 한 해였다고 평가했으며, 임인년 새해에는 민선7기 영양군의 변화를 완성해 나갈 정책들을 다듬으면서 이 정책들이 확실하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영양군수는 ‘부자 영양 만들기’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부자농업 만들기, 살기 좋은 행복영양 만들기, 지역경제 활성화, 생태관광 도시 만들기, 밀착행정을 통한 주민 복리 증진, 영양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발굴, 영양의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의 7가지 분야를 올해 군정 목표로 삼고 민선7기 출범의 슬로건인‘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을 완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
특히 2022년에는 농업인수당 지급, 엽채류 특구 지정, 농촌인력센터 추가 건립으로 부자 농업의 기반을 마련하며, 동부2지구 지구단위 계획구역 기반시설 조성,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문화마을 커뮤니티센터 조성으로 살기 좋은 정주 여건을 마련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면 할 수 있다는 ‘여민가의(與民可矣)’정신을 임인년 사자성어로 정하고 지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들과 함께 해왔던 자신감을 신념으로 공고히 다지면서 앞으로의 10년 후, 20년 후 밝은 영양의 미래상을 그려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