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농장 주변 방역 (사진=연합뉴스) 전남 무안의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됐다. 가금 농장에서의 AI 확진은 이번 겨울 들어 19번째다. 1월 1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 농장은 육용오리 1만4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중수본은 의심 사례를 확인하고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와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을 실시했다. 중수본 관계자는 "한파나 폭설 시에는 농장 소독이 잘 이뤄지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가금 농가들은 사람과 차량의 농장 진입을 최대한 삼가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관련기사경북 의성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 발생경기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응 체계 점검 실시 #조류인플루엔자 #AI #방역 #조류독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강현창 kanghc@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