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생일이 지나 만 12세가 되는 2010년생도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 대상이 된다. 다만 내년 한 해 동안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적용하지는 않는다.
김기남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3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2022년 신규 접종 대상자 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추진단에 따르면 2022년에 생일을 맞아 만12세가 되는 어린이 47만5936명은 예방접종 대상이 된다. 올해 12~17세에 해당하는 2004~2009년생 소아·청소년은 지난 10월부터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2010년생도 현행 12~17세와 동일하게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3주 뒤 2차 접종을 받게 된다. 만12세가 된 2010년 1~2월 출생 어린이는 내년 1월4일 0시부터 사전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 접종일은 같은 해 1월11일 이후 지정 가능하다. 2010년 3월생은 3월에 예약을 할 수 있다.
다만 내년에 신규 접종대상이 되는 2010년생은 2022년도 방역패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부는 2010년생 청소년에게 방역패스 적용 시, 식당·학원 등 현장에서 청소년의 생일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어려움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봤다.
김기남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3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2022년 신규 접종 대상자 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추진단에 따르면 2022년에 생일을 맞아 만12세가 되는 어린이 47만5936명은 예방접종 대상이 된다. 올해 12~17세에 해당하는 2004~2009년생 소아·청소년은 지난 10월부터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2010년생도 현행 12~17세와 동일하게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3주 뒤 2차 접종을 받게 된다. 만12세가 된 2010년 1~2월 출생 어린이는 내년 1월4일 0시부터 사전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 접종일은 같은 해 1월11일 이후 지정 가능하다. 2010년 3월생은 3월에 예약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