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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2상을 진행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비엔씨는 이날 오전 9시 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50원 (1.39%) 오른 2만555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안트로퀴노놀은 우수한 항 바이러스 효과와 바이러스 감염 염증과 폐섬유화억제 효과를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안트로퀴노놀이 작용하는 NSP7단백질이 변이바이러스에도 상보성을 유지한다면 안트로퀴노놀은 변이 바이러스에도 높은 항바이러스 억제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