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뉴스룸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30초 분량의 영상은 삼성(SAMSUNG)이라 쓰인 빈 쇼윈도를 바라보는 여성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후 쇼윈도가 갑자기 반투명 창으로 변하며 외계인의 그림자가 나타나 여성을 놀라게 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22를 통해 "함께 공존하는 미래를 위한 삼성전자의 최신 기술과 비전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예고에 등장하는 외계인들을 깜짝 놀랄만한 무언가를 준비하는 '특별 연구진'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공개된 CES 2021 예고에서도 외계인을 '특별 연구원'으로 등장시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외계인 모티브를 통해 신기술·신제품, 미래 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와 협업해 내달 5일 CES 2022 개막과 함께 사용자들이 온라인에서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메타버스 공간인 '마이하우스'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