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12/28/20211228170250471954.jpg)
[사진=경기도 북부청]
도민들이 경기지역화폐를 통해 골목상권 소비를 경험하고, 그 효과를 스스로 체감하도록 해 지역화폐 유통량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타 광역지자체와 달리 지역화폐 사용처를 발행 시·군 내 전통시장이나 연 매출 10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한정해 지역화폐의 본래 목적인 '지역공동체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점도 높게 평가됐다.
코로나19와 맞물려 재난기본소득, 소비지원금 등 경기도만의 경제방역 대책이자 경제복지 정책을 추진, 도민 전체가 지역화폐를 통해 소비를 경험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 점도 인정받았다.
경기지역화폐는 2019년 5612억원을 시작으로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4조2834억원이 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