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SG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0분 기준 SG는 전일 대비 22.78%(450원) 상승한 2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7일 SG는 레미콘 사업부문의 매각을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기존 주력 핵심사업인 아스콘과 친환경 사업부문에 역량을 집중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목적이다. 매각 상대방은 향후 확정하면 추가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G는 아스콘 제조와 판매 등을 주요 사업목적으로 2009년 설립됐다. 2016년 9월 종속회사였던 경인레미콘과 합병을 통해 레미콘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