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 주가 11%↑..."개발사 유니플로우 신설" 소식에 상승세

2021-12-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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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와이제이엠게임즈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2분 기준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전일 대비 11.22%(390원) 상승한 3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제이엠게임즈 시가총액은 221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69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지난 17일 와이제이엠게임즈는 국내 1위 그래픽 스튜디오 봄버스를 통해 개발 자회사 유니플로우를 신설하고 '챔피언스 아레나(가제)'를 시작으로 모바일 게임 자체 개발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니플로우는 AAA급 CCG RPG(카드수집형 역할수행게임) 장르 중심의 모바일 게임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조직으로, 봄버스가 가지고 있는 개발인력을 바탕으로 안정적 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모바일 게임부터 메타버스 게임까지 소화해 차세대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유니플로우는 기대작 '챔피언스 아레나'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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