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송준호 신임 총괄사장 임명…재무·투자 강화 조직 개편 단행

2021-12-27 14:55
  • 글자크기 설정

송준호 동국제약 신임 총괄 사장[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은 송준호 전략기획실장을 신임 총괄 사장으로 임명하고, 투자금융사 출신인 재무담당 임원(CFO)과 전략기획실장을 새로 영입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송준호 총괄 사장은 미국 미시건대 경제학 학사, MIT MBA를 거쳐 국내외 경영 컨설팅, 투자회사에서 근무했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동국제약 전략기획실장으로 재직하면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 송 총괄 사장은 향후 영업과 관리 등 회사 경영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책임지게 된다.

아울러 동국제약은 IR, 재무, 투자, 기획 부문 외부 전문가를 새로 영입했다.

CFO인 박희재 부사장은 고려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서 금융 컨설팅과 기업자금조달 본부장을 역임했다. 

전략기획실을 담당할 정문환 전무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KDB대우증권과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금융 업무를 수행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박희재 부사장과 정문환 전무는 향후 동국제약의 새로운 투자 계획 설계를 담당하면서 회사의 성장동력과 대내외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