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지웰니스 주가 7%↑..."7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티지웰니스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1분 기준 지티지웰니스는 전 거래일 대비 7.51%(160원) 상승한 2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티지웰니스 시가총액은 39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41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24일 지티지웰니스는 보통주 378만3783주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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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금 약 70억원 조달이 목적으로, 대상은 오디세우스 3호 조합으로 증자납입 후 최대주주가 된다.

지난 11월에는 실물 미술품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 플랫폼 '아띠글로벌'(Artii)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실물 미술품 NFT 거래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국내 작가 발굴 및 작품 확보,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 기술 제공, NFT와 메타버스 융합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NFT 미술품의 대중화를 만들어간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공인된 미술관이 인증한 유명 실물 미술품과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으로 유명 작품들의 대중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관련 산업 발전 및 사업영역 확대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