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라이브로 진행되는 '2050정치맞짱'.
24일 진행된 라이브에서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사퇴로 흔들리는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사퇴 전날 선대위 비공개회의에서 이 대표와 조수진 선대위 공보단장이 빚은 갈등이 그 이유였습니다.
회의에서 조 단장은 ‘윤 후보가 배우자 김건희 씨 허위 경력 의혹에 대해 당의 대응이 소극적이라 서운해한다’는 취지로 말했고. 그러자 이 대표가 '윤핵관(윤후보 측 핵심 관계자)이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나를 공격하는 보도가 나오니 (먼저) 정리해달라’고 말했는데, 이에 조 단장이 ‘나는 후보 말만 듣는다’고 맞받으며 충돌했습니다.
이전부터 이 대표는 윤핵관들이 호가호위하고 있다며 불편함을 드러냈는데요.
선거를 앞두고 지속되는 국민의힘의 내부 분열, 김도형 아주경제 정치부 기자의 사회로 박영훈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과 양태정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부단장이 함께한 2050정치맞짱 라이브에서 다뤄봤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