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 대상 수상

2021-12-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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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전국 대학교 운영 평가 최고 점수 받아

인천대가 운영하고 있는 천원의 밥상 구내식당[사진=인천대]

인천대학교에서 실시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전국 대학교 중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천대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2021 천원의 아침밥’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대학교 중 운영 성과가 뛰어난 10개교를 선정 했는대 여기서 대상을 받았다는 것.
 
한편 대상을 수상한 인천대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실히 사업을 운영하였을 뿐만 아니라 앱을 통해 천원의 아침 입장 예약제를 도입한 안전식당을 운영했으며 취약계층 학우들의 식사를 돕는 ‘십시일밥’ 프로젝트, 우리 쌀 다양성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계실시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천 다문화 가족에게 후원 물품 전달

다문화가정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인천대]

이와 함께 인천대학교는 23일 인천시 계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인천 다문화 가족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물품 각 358박스를 전달했다. 인천대는 이날  “2021 연말연시 글로벌 희망 완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같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인천대학교 안영효 대외전략처장과 인천시 계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권도국 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 물품은 인천시 각 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9곳, 358개 가정으로 전달된다.
 
한편 인천대학교는 2014년 “강화군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동행”을 시작으로 인천시 다문화 가족을 초청하여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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