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씨 주가 11%↑...현대차 효과 제대로?

2021-12-24 10:27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디아이씨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3분 기준 디아이씨는 전일 대비 11.81%(490원) 상승한 4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아이씨 시가총액은 184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66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디아이씨는 현대자동차의 사상 최대 규모 연구개발본부 조직개편을 단행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디아이씨가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및 수소차 전 차종에 고정밀 감속기 주요부품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

현대차는 엔진 동력을 바퀴까지 전달하는 모든 장치를 총괄하는 파워트레인담당을 전기차 R&D 전담조직인 전동화개발담당으로 변경했다. 엔진개발센터는 아예 없애고, 파워트레인 관련 센터는 모두 전동화 관련 조직으로 전환한 것.


동시에 배터리개발센터를 신설해 전기차 경쟁력의 핵심인 배터리 기술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