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청 전경 [사진=강원도]
23일 도에 따르면 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8일 발생한 원주시 확진자의 변이바이러스 분석 결과, 기존 알파,베타등 4종 주요변이로 확인되지 않는 사례 3건을 분류해 20일 질병관리청에 해당 사례에 대한 변이바이러스 분석을 의뢰해 이같은 결과를 통보받았다 설명했다.
이번에 확정된 오미크론 변이는 총 3건으로 광주지역 대학생 지표환자로부터 감염된 총 14건의 사례 중 3건을 분석 의뢰해 확정한 것으로 △지표환자의 가족 △지표환자의 지인으로 음식점 접촉자 △지표환자와 동시간대 음식점 이용자의 가족확진자이며 나머지 12건도 역학적 연관성으로 오미크론 변이로 추정하고 22일 검체 6건을 추가로 의뢰해 검사 중이다
도는 지표환자의 감염경로는 지난 4일부터 13일 사이로 추정하며 광주에서의 동선을 질병청과 전라남도와 공조 확인하고 있으며 도내 동선은 지표환자가 원주에 도착한 지난 13일 오후 11시부터 시작해 세밀하게 추적 조사하고 있다.
확진자 방문시설은 모두 소독 완료했고 접촉자 분류에 따라 기 조치된 500명(격리 166, 능동 27, 수동 25, 단순검사 282)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