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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EV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기준 에디슨EV는 전일 대비 0.37%(100원) 상승한 2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대금이 51억원 삭감된 3048억원에 합의됐다는 자회사인 에디슨EV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쌍용차는 서울회생법원에 인수대금 조정 허가를 신청했다.
에디슨모터스는 기존 인수대금 약 3100억원에서 51억원 삭감된 3048억원에 합의 후, 이달 내 인수대금의 10%를 내고 본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본계약이 체결되더라도 회생계획안 마련은 내년 1월을 넘길 전망이다.
쌍용차는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내년 1월 2일에서 3월 1일로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