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경복대 황철현 교수 과기부 장관 표창 수상

2021-12-2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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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관련 연구, 인력 양성 등 공로 인정받아'

'영유아교육원, 보수교육기관 평가 A등급…3년 연속 수상'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 융합과 황철현 교수(사진 오른쪽)가 최근 열린 '2021 데이터인의 밤' 행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사진=경복대]

경복대학교는 소프트웨어 융합과 황철현 교수가 데이터 관련 연구 등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황 교수는 최근 열린 '2021 데이터인의 밤' 행사에서 이같이 수상했다.

표창은 데이터 관련 연구와 인력 양성, 기술지원, 개발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수여 되는 상이다.

황 교수는 "그동안 대학과 학과 교수들과 함께한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본교 소프트웨어 융합과 데이터분석 전공이 데이터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융합과는 내년부터 코딩·사이버보안·클라우드서비스·데이터분석 등으로 전공을 분리해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경복대 전경[사진=경복대]


또 경복대학교는 영유아교육원이 한국보육진흥원의 '2021년 집합 보수교육 기관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3년 연속 수상이다.

온라인 접근성, 교육 인프라, 현장 적용성 등에서 높게 평가됐다.

특히 전문 보수교육을 통해 개인 역량과 직무능력 향상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유아교육원은 지난 2018년 경기도의 남양주·구리지역 보직교육원 보수교육 기관으로 선정됐다.

어린이집 현직교사 승급 교육과 원장 교육까지 포함하는 보육 관련 종합 보수교육을 한다.

올해 1급 승급 교육 3회, 원장 사전교육 1회 등을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302명이 수료했다.

박미경 아동상담보육학과장은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러닝 방식 프로그램을 운영해 뉴노멀 시대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경복대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이 현직 보육 교직원들에게 널리 제공되고,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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