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정시] 성균관대, 학과 통합 대계열 단위로 1448명 모집

2021-12-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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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자연계열 가·나군 수능 100% 반영

김윤배 성균관대 입학처장[사진=성균관대]


성균관대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448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다.

인문계와 자연계는 가·나군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한다. 예체능계는 나군에서 수능 성적과 실기시험을 바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성균관대 대다수 모집 단위는 모집군을 이동한다. 글로벌경제학과를 제외한 인문계 가군 모집 단위는 나군으로, 나군 모집 단위는 가군으로 이동했다. 올해만 모집군 이동이 없는 경우 입시 결과 변수가 될 수 있어 지원할 때 고려해야 한다.

대계열 모집 단위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성균관대는 다양한 학과를 하나로 통합한 대계열(인문과학계열·사회과학계열·자연과학계열·공학계열) 모집 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계열 모집 단위는 학과별보다 모집 인원이 많아 경쟁률에 따른 입학 성적 변화가 작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도 잘 확인해야 한다. 인문계는 국어 40%, 수학 40%, 사회·과학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계는 국어 25%, 수학 40%, 과학탐구 35%를 적용한다. 예체능계는 학과마다 반영 비율이 달라 모집 요강을 잘 확인해야 한다.

영어와 한국사는 전 
모집 단위를 대상으로 같은 기준을 적용해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한다.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 성균관대 [사진=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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