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지성론' 표지 [사진=숭실대]
숭실대 베어드교양대학 이상명 교수가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교육부는 지난해 발표된 학술·연구지원사업 성과물 2만4276건을 대상으로 공모와 추천을 통해 후보 과제 138건을 접수했다. 이후 종합 평가를 거쳐 인문 사회·한국학·이공분야 우수성과 50선을 최종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교육부는 우수성과 50선으로 선정된 연구자에 대해 교육부 소관 학술·연구지원사업 신규과제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하고, 연구자의 지속적인 우수성과 산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