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주시 온라인 진로박람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메타버스 속에서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자신만의 진로를 탐구해 볼 수 있는 멘토링 강의 및 명사 강연, 비대면 직업체험, 메타버스 체험, VR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난 20일 열린 개막행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시 최초로 메타버스 기반으로 진행된 이번 개막행사에는 각 기관 주요 내빈 및 관계자, 여주 학생등 참석자들이 캐릭터로 참여하고 학교 동아리 축하공연과 참석자가 모두 나와 춤을 추는 등 뜨거운 열기로 개막식을 특색있게 장식했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진로박람회 플랫폼과 메타버스 플랫폼 2개의 페스타로 운영되고 ‘진로페스타존’에서는 직업.학과멘토링, 직업체험, 개인별 역량검사 등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으며 ‘메타버스 페스타존’에서는 메타버스 속 여주시와 가상 박람회장, 관공서를 캐릭터로 투어하며 게임 및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번 여주진로페스타를 통해 여주시에 있는 모든 분들이 새로운 미래가 펼쳐지는 메타버스를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여주에 있는 모든 학생들에게 새로운 꿈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꿈을 찾아 떠나는 메타버스 진로페스타’는 ‘여주진로페스타’를 검색하면 된다.
한편 오는 24일 개최되는 청소년 페스티벌인 ‘펀앤톡’ 에서는 신직업군, 여주시 예술가와 함께하는 진로탐색 토크콘서트가 유튜브 생방송으로 방송되며 ‘여주시 진로진학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