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에 ‘아버지 민정수석’ 내용 기재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월 4일 오후 신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진국 감사원 감사위원을 임명했다. 김진국 신임 민정수석이 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아들 입사지원서 논란’과 관련해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의를 수용했다. 논란이 밝혀진 지 하루 만의 일이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김 수석의 아들 김모씨는 최근 기업체 다섯 곳에 입사 지원을 하는 과정에서 ‘아버지가 민정수석’이라는 내용의 자기소개서를 제출해 ‘아빠 찬스’ 논란이 불거졌다. 관련기사尹, 김주현 민정수석 임명…金 "가감 없이 민심 청취"김주현 신임 민정수석 "가감 없이 민심 청취해 국정에 반영" #김진국 아들 #문재인 민정수석 #민정수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