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 "아동권리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함께 해달라”

2021-12-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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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참여위원회, 아동친화도시 향한 꾸준한 행진

내년 상반기 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대

[사진=군포시]

경기 한대희 군포시장이 지난 18일 "아동들이 권리를 인정받고 행복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공유회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에도 지난 1년간 아동참여위원으로 활동하며 우리 동네 주변상황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게 됐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한 시장은 올 한해 활동을 결산하고 내년에 더욱 내실있는 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공유회에서 아동참여위원들은 통학로 안전보행 문제를 비롯한 아동관련 현안 실태조사와 아동 관련 비속어 등 아동 차별적 대우 실태조사, 미디어 아동권리 캠페인 등에 대한 보고를 했다. 

이 자리에는 아동참여위원들과 학부모, 대학생 멘토 등이 참석했고, 아동참여위원 5명(궁내중 김다은, 부곡중앙중 김병엽, 수리초 남기윤, 흥진초 박하늘, 금정중 오현우)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표창도 수상했다.

한편, 아동친화도시를 추진중인 한 시장은  지난 9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 내년 상반기 안으로 인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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