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제2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1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57만417명으로 늘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58명, 해외 유입 사례는 60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서울 1895명 △경기 1475명 △인천 371명 △부산 364명 △충남 184명 △경남 155명 △강원 126명 △경북 115명 △대전 112명 △대구 110명 △전북 99명 △충북 68명 △전남 54명 △광주 52명 △울산 36명 △제주 26명 △세종 16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8명 감소한 99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54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4776명으로 늘었다. 국내 치명률은 0.84%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환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누적 178명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