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생활환경 개선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주거환경 중요성 증가를 배경으로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겨울 대비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생활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자 광명시와 주거환경 취약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상자와의 개별 면담을 거쳐 각 가정에 맞는 주거환경 개선 사항을 조사해 수리·교체하는 등 시민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한편, 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감소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공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공사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