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즈 주가 29%↑...2차전지 양극재 소재 양산 효과 ing~

2021-12-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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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이즈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기준 코이즈는 전 거래일 대비 29.98%(1700원) 상승한 7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이즈 시가총액은 122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98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코이즈 주가는 최근 2차전지 양극재 첨가제 대량생산(양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 코이즈는 한국과학기술원으로부터 이전 받은 나노산화금속물 생성 기술을 적용하여 2차전지 양극재 소재 대량생산 기술 개발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2차전지 양극재 첨가제 Al2O3(산화알루미늄)에 대해 "10~50nm급의 입자 크기로, 초저 비중 특성이 요구된다. 현재 소수의 글로벌 제조사가 공급하고 있어 국산화가 시급한 고부가가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코이즈는 LCD의 부품인 BLU (백라이트유닛)의 핵심 소재인 광학필름의 코팅과 도광판 및 보호필름 제조를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 중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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