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2021년 중소기업 10대 뉴스’를 선정해 이같이 발표했다.
중기중앙회가 선정한 10대 뉴스는 △우리경제 버팀목 중소기업 688만개·근로자 1744만명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중소기업자 지위 인정 △2차례 대출연장·이자유예 통한 유동성 지원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 기간 확대 △중기중앙회 납품대금 조정업무 개시 △기술탈취 근절 법령 개정 △노란우산 재적가입자 150만명 돌파 △중소기업 ESG·탄소중립 대응 △15년 만에 조합추천 수의계약 한도 2배 상향 △중소기업 수출 역대 최고치 돌파 등이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688만 중소기업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어려운 한 해를 보냈지만,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소기업자 지위 인정 등 의미 있는 성과도 있었다”면서 “코로나 극복, 공정경제 구축 등 중소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입법·제도·지원정책 중 상징성과 파급력을 고려해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