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은 2014년 첫 영업을 개시한 이래 적극적인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며 업계 전체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태블릿 브랜치(W-Branch) 서비스를 포함해 스마트폰을 통한 모든 금융서비스가 제공되는 모바일 풀 뱅킹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출시했다. 머신러닝을 이용한 신용평가 시스템 구축 및 구도화로 중·저신용자의 금융지원을 확대해 서민금융 활성화에도 기여 중이다.
이 중 웰뱅은 금융서비스 외에도 △무카드 자동화기기(ATM)출금 △QR코드 결제 △간편 송금·이체 △소액외환송금 △환전서비스 △신용정보안내서비스 △사업자매출조회 △자동차보험비교 서비스 △타은행계좌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저축은행 고객에게도 시중은행이나 인터넷은행 이상의 서비스를 수수료 없이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저축은행은 50대 이상의 자산가들이 고이자 수익을 위해 찾는다는 선입견을 벗어나 2040이 일상생활에서 이용하는 금융회사로 변화했다.
웰컴저축은행의 이용고객은 웰뱅 출시 전 2017년 말 40만여 명에 불과했으나 불과 3년 새 72만여 명까지(2021년 상반기 기준) 확대됐다. 전체 금융거래 중 90% 이상은 웰뱅을 통해 이뤄지고 있어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거래로 거래패턴의 변화를 이끌었다.
이외에도 서민금융지원을 위해 웰뱅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금융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 ‘웰뱅 든든적금’, ‘웰뱅 모두페이’, ‘웰뱅 잔돈자동적금’은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은 기본이고 MZ(밀레니얼+Z세대·1980~2004년생) 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중·저신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도록 한 상품들로 꼽힌다. 또 디지털 능력을 통해 서민금융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올해 취급한 중금리 대출액은 9159억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