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웹케시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6분 기준 웹케시는 전일 대비 8.32%(2100원) 상승한 2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웹케시에 대해 경리나라 가입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며 국내 독보적인 B2B 뱅킹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증권사는 웹케시가 국내 독보적인 B2B 뱅킹 플랫폼으로 거듭났다고 평가했다.
특히 경리나라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황성환·심원용 연구원은 "지난 7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KT로부터 144억원을 조달하며 신규 가입자 확보를 위한 자금 조달을 마쳤다. KT는 KT계열사 및 통신가입자(사업자)를 대상으로 KT경리나라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기준 KT경리나라 고객은 기존 4000개에서 6000개까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매달 1000여개씩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어 과거 경리나라 초기 출시 시기에 버금가는 가입자 증가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