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3월 4일까지 읍면동 시설직(토목) 공무원 24명을 6개조로 구성한 합동 측량·설계반을 편성해 2022년 본예산에 편성된 건설 사업의 설계에 착수한다.
합동 측량·설계반은 2022년 본예산으로 편성된 건설사업 388건 110억원에 대해 자체 측량·설계함으로써 약 9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2022년 본예산의 신속집행으로 지역 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 놓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