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만료 예정인 사은카드의 유효기간을 8월까지 다시 한 번 일괄 연장한다.[사진 = 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만료 예정인 사은카드의 유효기간을 내년 8월까지 다시 한번 일괄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코로나19 여파로 출국 및 면세점 이용이 어려웠던 상황임을 감안해 지난해부터 사은카드의 유효기간 연장 혜택을 제공해왔다. 여전히 해외여행이 제한된 사항을 고려해 내년 8월까지 고객들이 사은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용기간을 늘리기로 했다.
미사용분 사은카드 유효기간 연장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이뤄지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회원번호에 증정한 스마트선불(사은)과 썸머니 전점도 이번 유효기간 연장 대상에 포함된다.